홍보대사 데몬스트레이터 양우영 | 글쓴이 | 관리자 (IP: *.193.226.10) | 작성일 | 2011-07-25 00:00 | 조회수 | 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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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몬스트레이터 양우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우영입니다. 저는 동계종목의 스키 중에서도 알파인스키 종목을 하고 있고, 199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여, 1999년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국가대표 스키 데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우영 홍보대사님은 현재 스키선수외에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요? 현재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위원회에서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 스키협회에서 엘리트 스키선수 양성 및 스키 지도자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홍보대사를 하시게 되었는지요? 김광훈 대표님과 성경공부 모임에서 알게 되어 1형 당뇨와 소아당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당뇨와는 달리 소아당뇨는 후천적인 원인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이나 선천성으로 인해 발병하는 난치성 질환인 1형 당뇨가 상당수이고, 평생 혈당조절과 씨름 하며 하루에도 몇 차례 피를 뽑아 혈당수치를 확인하여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소아당뇨 환우들은 2형 당뇨라 하더라고 시간적 장소적 제약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기 힘들고, 동료집단과의 괴리감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질병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생활하는 데에 여러 가지 몸과 마음의 어려움과 아픔이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소아당뇨환우들과 함께 함으로 조금이라도 용기와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흔쾌히 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김광훈대표의 활동을 곁에서 지켜보시며 느끼신 점이 많다시던데? 그동안 혼자서 활동하시면서 협회를 조직하고 이런 기반을 다져 놓았다는 것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환우의 입장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소아당뇨환우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모든 것을 희생하며,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박경철이사장님이 새로 취임을 하시게 되었는데, 기대의 한말씀 부탁드려요. 박경철 이사장님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시는 것으로 유명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사장님이 쓰신 글들과 강연들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었는데 이사장으로 위촉되어 함께 소아당뇨환우들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환우들이 상황으로 인해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많은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끝인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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