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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건강] 미세먼지 위험성? 사망까지도 '당뇨병 환자 더 주의해야'(좋은아침)
글쓴이 관리자 (IP: *.211.101.211) 작성일 2018-01-21 00:00 조회수 1,267

 

 

'좋은아침'에서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미세먼지 등급 '나쁨' 상태에서 야외활동 1시간을 운동을 할경우 아주 좁은 공간에서 84분간 담배 연기를 마신 것과 같다. 훨씬 더 심하게 폐에 손상이 될 수 있다"라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미국 보건영향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10대 사망 위험 요인 중 6위가 미세먼지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세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전 세계 342,200만명, 30세 이상 7명 중 1명인 당뇨병 환자는 미세먼지에 더 주의해야한다"라고 경고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모든 장기를 공격한다. 체내 미세먼지는 간, 췌장, 혈관, 자율신경계까지 위협한다고. 미세먼지로 인해 인슐링 저항성이 발생하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하게 되는 상황을 일컫는다.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면 당뇨병이 더 악화된다

미세먼지와 당뇨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에 다르면 2016년 미세먼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320만 명의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발생했다. 그해 신규 당뇨병 환자의 14%"라고 설명했다
 
이종수 이빈인후과 전문의는 "미세먼지로 인한 코점막 기능 저하로 콧속이 건조해진다. 그럴 경우 코막힘, 코골이 등이 심해진다. 심한 코골이는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하고, 그로인해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 치매 발병률이 더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일반 당뇨병환자보다 당뇨망막병증 발병률이 2배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 Key Point >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미세먼지 등급 '나쁨' 상태에서 야외활동 1시간을 운동을 할경우 아주 좁은 공간에서 84분간 담배 연기를 마신 것과 같다. 훨씬 더 심하게 폐에 손상이 될 수 있다"라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체내 미세먼지는 간, 췌장, 혈관, 자율신경계까지 위협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인슐링 저항성이 발생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하게 되는 상황을 일컫는다.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면 당뇨병이 더 악화된다.

 

 

< 출처 >

http://www.theceluv.com/article.php?aid=154535428922778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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