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당뇨학교 –체육학교- 개설!!

'뫄한뭐루 무예운동' 1차 과정 성료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는 지난 6월 23일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2018 대한민국 당뇨학교 –체육학교-’ ‘뫄한뭐루 무예운동’을 진행하였다.

‘뫄한뭐루’란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한 우리나라의 무예로서 ‘나를 떠나 누리로 돌아가는 겨레의 삶 길’을 뜻을 지닌 순 우리말이며, 8192개의 입체동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맨손수련 이외에도 호흡수련, 정신수련, 검술, 봉술, 총술, 호신술, 다수대련, 고전무용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있는 전통무예이다.

'2018 대한민국 당뇨학교 –체육학교-' 는 ‘뫄한뭐루 무예운동’을 통해 12월까지 맨손수련 부터 단전호흡과 검술, 호신술 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단체수련 이외에도 관심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지속적으로 개인수련을 진행하여, 당뇨인과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련은 맨손치기부터, 구르기, 자세잡기, 기합 등 약 2시간동안 이어졌으며, 가족이 함께 수련에 참여한 윤00양(15세)과 윤양의 어머니(47세)는 “아이가 검도를 6개월 동안 배운 적이 있었고, 요즘 당뇨관리로 인해 많은 스트래스로 다시금 운동을 배우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를 통해 뫄한뭐루를 경험하게 되었다.” “앞으로 단체 수련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인 수련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뫄한뭐루 본부의 관장이자 치과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대웅 관장은 “우리고유의 무예를 통해 당뇨가족들이 올바른 자세와 호흡 등을 수련하여, 심신의 단련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당뇨학교 학생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수련을 도입 할 예정이고, 개인수련을 하고 싶은 당뇨인과 가족에게는 문호를 개방하며, 운동을 통해 당뇨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1차 단체 수련을 마친 뫄한뭐루 무예운동의 2차 수련은 7월 21일 오후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1형 또는 2형 당뇨병 당뇨인과 가족으로 나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한민국 당뇨학교 프로그램은 2014년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강사비를 지원받는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뫄한뭐루 무예운동 2차과정 접수안내]

전통무예 뫄한뭐루는 지난 공도함 캠프와 소아당뇨의 날 대축제에서 기본동작을 배워보고 대련시연을 진행 했었던 우리나라 전통무예입니다. 이번 6월부터 12월까지 대한민국 당뇨학교 -체육학교-를 통해 수련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해주셔서 많이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 2018년 7월 21일 오후 2시~5시까지
장소 :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85-9 인왕빌딩 6층 뫄한뭐루 도장
참가비 : 무료
준비물 : 트레이닝 복 또는 늘어나는 편안한 옷(청바지, 치마 등을 입고 오시면 운동에 제약이 잇습니다.)
접수방법 : 댓글접수 후 010-9534-0366 으로 문자전송(뫄한뭐루 참여, 이름000 외 가족포함 몇 명)
참가대상 : 당뇨인(청소년 및 성인 모두참여 가능) 및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