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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는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더부페에서 '2015년도 제3대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출범식과 총회에서는 50여명의 임원들이 모여 지난해 주요사업 보고와 결산승인을 진행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한 후 신임 박호영 이사장을 비롯해 3대 임원단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신임 박호영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설기관인 (사)한국정보정책연구원장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약퇴치ㆍ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앞장선 공로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2013년과 2014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올해로 10년을 맞는 소아당뇨협회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소아당뇨 가족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소아당뇨협회의 발전을 위해 운영기금 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3대 임원단 출범식에는 소아당뇨협회의 제2대 임원진과 3대 임원진을 비롯해서 박홍섭 마포구청장, 이춘희 전국보건교사회장, 유상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 상무이사, 조국현 前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4대 박호영 이사장과 제3대 임원진은 2015년 3월 31일부터 2018년 3월 30일까지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제3대 임원진 출범식을 마친 소아당뇨협회는 오는 5월 16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창립 10주년기념 ‘포미닛과 함께하는 제6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2005년 11월 10일 대통령주치의를 지낸 연세의대 허갑범교수가 준비위원장으로,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을 지낸 서울의대 이홍규교수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의원(現국립중앙의료원장), 그리고 환자대표인 김광훈(現협회장) 등이 발기인으로 함께한 이후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단체이며, 의료계뿐만 아니라, 정치계, 언론계,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초대이사장은 환자대표인 김광훈 회장이 겸직하였고, 2대 이사장은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안동신세계병원장이, 3대 이사장은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을 지낸 김명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장이 역임하였다. 

   ※소아당뇨에 관한 더 자세한 자료는 네이버소아당뇨카페와 소아당뇨협회의 홈페이지와 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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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홈페이지 http://www.id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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