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고등학교의 안자희 교사가 제2회 소아당뇨 대상에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이사장 박호영 / 회장 김광훈)주최로 지난 5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제6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서초고등학교 학생부장이자 소아당뇨협회 부회장인 안자희 교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제2회 소아당뇨 대상’을 수상했다.

소아당뇨의 날은 소아당뇨의 위험성과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소아당뇨 가족들에게는 가장 큰 기념일이다.

특히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의 기념일로 확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소아당뇨 대상을 선정하기 시작했다.

제1회 소아당뇨 대상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이대열 원장에 이어, 안자희 부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아당뇨 환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소아당뇨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자희 부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힘겨워하는 소아당뇨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한편 안자희 부회장은 공립학교 교사로 36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부회장을 맡아 소아당뇨 환자 권익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